
이러한 복잡한 감정들 속, 강은비 부부의 결혼식 당일 모습도 공개됐다. 변준필은 창밖으로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김지민은 “비 오면 하객들 오는 길이 불편할까 봐...”라며 공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빗줄기는 거세졌고, 강은비♥변준필 부부는 불안한 마음을 애써 다독였다. 그런데 결혼식 시작까지 불과 2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객들은 여전히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두 사람의 초조함은 더욱 커졌다. 이런 상황에 강은비는 "원래 이렇게 다들 늦나?"라며 핸드폰만 뚫어져라 쳐다봤고, 이어 "괜히 좌불안석이다. 너무 불안하다. '내가 잘못 산 건가?', '내가 잘못 살았구나' 했다"라며 긴장감 가득한 속내를 전했다.
NEW 사랑꾼 강은비의 긴장감 넘치는 결혼식 현장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5월 5일(월)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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