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의 첫째 아들 왕식이가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음의 두 아들 왕식이, 강식이가 다퉜다. 왕식이가 먹고 있던 젤리를 강식이가 빼앗은 것. 황정음은 "나눠 먹거나 아니면 그냥 줘라"고 왕식이에게 말했고, 왕식이는 동생에게 젤리와 가지고 놀던 장난감, 아이스크림을 양보했다.
황정음은 "강식이가 형 것을 완전 탐낸다.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탐내는데 강식이는 대화가 안 되니까 대화가 되는 왕식이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왕식이는 양보하지 않으면 자신을 때리는 강식이에 대해 "강식이 싫다. 때리잖아. 난 엄마도 싫어"라고 했다. 황정음이 "나도 너 싫거든"이라고 하자 왕식이는 "그럼 나 왜 낳았어? 지금 내 이름이 물음표다, 그냥"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황정음은 "저 말을 듣는데 왕식이 마음에 무언가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했고 신동엽은 "동생한테 양보하라고 하니까 말을 듣지만 애는 힘들고 혼란스러운 거다"고 염려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Plu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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