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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정은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 시작…증·감량 쉽지 않아"

기사입력2025-04-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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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정은지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연출 박준수 최연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준수 PD를 비롯해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 등이 참석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드라마다.

정은지는 극 중 여행상품 기획개발팀 대리 이미란 역을 맡았다. 충격적 실연을 당한 후 헬스를 시작했지만, 더 큰 시련을 겪게 되는 '헬린이(웨이트 트레이닝 초보자를 뜻하는 말)' 회원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시 헬스클럽'을 위해 증량과 감량을 모두 해냈다는 정은지는 "저뿐만 아니라 이준영도 비슷하게 찌웠다. 많은 양의 단백질을 먹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이어 "사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고, 이미지로서도 건강하게 바라봐 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쩌면 허리 디스크와 운동 덕분에 이 캐릭터를 맡게 된 것 같다"며 "운동에 대한 감사함이 더 늘었다. 촬영 끝나고 나서는 운동에 대한 가치가 더 많이 올라간 것 같다. 증감량을 통해서 내 몸을 내가 마음대로 해볼 수 있는 거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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