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드라마다.
정은지는 극 중 여행상품 기획개발팀 대리 이미란 역을 맡았다. 충격적 실연을 당한 후 헬스를 시작했지만, 더 큰 시련을 겪게 되는 '헬린이(웨이트 트레이닝 초보자를 뜻하는 말)' 회원이다.

이어 "사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고, 이미지로서도 건강하게 바라봐 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쩌면 허리 디스크와 운동 덕분에 이 캐릭터를 맡게 된 것 같다"며 "운동에 대한 감사함이 더 늘었다. 촬영 끝나고 나서는 운동에 대한 가치가 더 많이 올라간 것 같다. 증감량을 통해서 내 몸을 내가 마음대로 해볼 수 있는 거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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