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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자유의 몸 된 강지영 "장렬히 전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출연"

기사입력2025-04-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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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 공개 기념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바둑기사 이세돌, 가수 규현, 츄, 아나운서 강지영, 배우 윤소희, 프로 포커 플레이어 세븐하이, 미스코리아 출신 이승현, 방송인 정현규, 카이스트 출신 모델 최현준, 의사 김하린, 과학고 출신 박상연, 변호사 손은유, 보드게임 유튜브 채널 운영자 티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지영은 JTBC 퇴사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이에 강지영은 "이젠 자유인으로 인사드리겠다. 강지영이다"라는 유쾌한 인사를 건네 시선을 끌었다.

이어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시즌1을 보면서 정말 게임이 어렵고 풀기 힘들었지만, '이건 해볼 법 하다' 생각했던 게임이 있다. 암기 위주의 게임이 있었다. 저런 게 나오면 나도 한 번쯤은 내 장점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때마침 제의가 왔는데, 정 PD님이 연출한다 하더라.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해 출연했다. 죽더라도 장렬히 전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지난 2023년 공개 당시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 23개국 톱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데블스 플랜'의 두 번째 시즌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특히 '데스룸'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선 피할 수 없는 감옥매치가 새롭게 벌어질 예정. 시즌1 때 메인매치에서 고배를 마신 플레이어들의 반전의 역사가 이뤄졌던 감옥이 감옥동으로 확대된다. 그리고 감옥동의 감옥매치에서 매일 밤 탈락자가 발생하는 한층 더 잔혹한 룰이 적용된다.

이번 시즌에는 총 14명의 플레이어가 출연한다. 시즌1보다 2명 늘어난 만큼 전략적 변수와 역학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각 분야 최고, 최강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맞붙을 두뇌 각축전과 심리전은 미친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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