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박윤재는 극 중 강재인(함은정)의 남편이자 전직 검사, 현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 역을 맡았다. YL그룹 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족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충직한 데릴 사위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YL그룹을 집어삼키려 하는 인물이다.

이어 "기찬 역을 하면서 많이 사랑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 드라마가 잘 된다"며 "관심과 사랑은 꺼달라. 많이 미워해 주시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왕의 집'은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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