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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함은정 "일일극 여왕? 쑥스러워…스피드한 전개 매력적"

기사입력2025-04-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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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함은정이 '일일극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쑥스럽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홍은미 PD를 비롯해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이보희, 이상숙, 강경헌, 강성민, 차민지 등이 참석했다.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강규철(남경읍) 회장의 장녀이자 황기찬(박윤재)의 아내 강재인 역을 맡았다. YL그룹 디자인팀 팀장이었으나 육아 휴직 중이고, 밝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으로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지만 평범하고 소박한 인생을 꿈꾸는 인물이다.

이날 함은정은 "우선 '일일 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는 쑥스럽다"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대본이 재밌었다"고 운을 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이런 재밌는 대본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스피드한 전개가 매력적인 대본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일드라마인데 이렇게까지 전개가 된다고?'라며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대본도 재밌지만, 감독님과 배우들이 현장에서 대본 위에 더 쌓아서 재밌게 만들려고 하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작업하면 재밌는 작품이 나온다는 걸 알기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여왕의 집'은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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