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서준영은 극 중 한국대병원 외과의사 김도윤 역을 맡았다. 의대 수석을 놓친 적 없는 우수한 실력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도윤에겐 소중한 가족이 전부였는데, 송두리째 무너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어 "이걸 과연 다른 배우들이 모르게 감정을 표출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시청자분들만 알 수 있게 연구를 하고 가는데도 불구하고 감독님 성에 안 찰 땐 '이렇게 해보자'고 하신다"며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표정으로 드러내면 상대방이 다 알 수 있으니까, 시청자분들은 제 눈동자를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왕의 집'은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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