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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FN엔터와 전속계약

기사입력2025-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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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FN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iMBC연예 취재 결과 김혜은이 새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세찬 행보를 시작한다.

김혜은은 1998년 SBS '단단한 놈'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보안관' '오케이 마담', 드라마 '남남'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미스터 션샤인' '조립식 가족' '다리미 패밀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혜은의 강렬한 마스크와 뻗치는 기운을 대중의 뇌리에 강렬하게 심어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의 활약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관광호텔 나이트클럽 여사장으로 분한 그는 최민식, 조진웅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넘쳐나는 존재감을 뿜어내 찬사를 받았다.


연기 활동 이외에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뻗친 그다. 김혜은은 200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2015년부터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의 대표를 맡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하기도. 뿐만아니라 2023년에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18년간 한 부모 가정 관련 봉사와 기부를 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족정책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귀감이 됐다.

김혜은과 동행하게 된 FN엔터테인먼트는 명망높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김성령, 박하나, 홍수현, 조우리, 한재석, 이태선 등이 소속되어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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