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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엄지원, 최병모 술수 알았다→막걸리 세례 "더럽게 사업하지 마"

기사입력2025-04-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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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최병모에게 막걸리를 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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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독고탁(최병모 분)을 찾아갔다.

이날 마광숙은 거짓 음모를 꾸며 독수리 술도가에 타격을 입힌 장본인이 독고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신라주조를 찾아갔다.

한동석이 "증거가 나오지 않은 이상 당할 수도 있다"며 만류했지만 마광숙은 "30년 전에도 우리 회사 공금 횡령해서 신라주조 차린 것"이라고 했다.


독고탁의 사무실에 쳐들어간 마광숙은 "나랑은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발뺌하는 독고탁에게 "이딴 식으로 더럽게 사업해도 되냐. 실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던지 없는 죄도 만들어서 뒤통수치냐"고 하며 막걸리를 뿌렸다.

한편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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