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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이틴 스타 허윤정, 암투병 고백 “식도 24cm 절제” (스타 유전자 X파일)

기사입력2025-04-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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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윤정이 식도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토) 방송된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79회에서는 ‘한국인 3명 중 1명이 암! 염증피가 원인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윤정은 아버지가 3년간 후두암 투병 생활을 했다며 “힘든 항암 치료까지 견디시다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윤정은 “저도 암에 걸렸다”라며 5년 전 식도암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라며 음식이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 병원에 갔다가 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미 골든타임이 지나 항암 치료를 해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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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은 “식도 24cm 정도 절제 수술을 받았다”라며 아무것도 먹을 수 없어 한 달 동안 체중이 15kg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현재는 꾸준한 염증 관리를 통해 식도암 완치 판정을 6개월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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