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모던인물사 미스터.리'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결정짓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18일부터 1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MBC 주관으로 진행된 첫 번째 토론회에서 세 예비후보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사회 등 전 분야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어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차 경선 토론회에선 내란 종식의 해법과 민생 회복 방안,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관계 해결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25일 밤 10시부터 80분간 진행되는 세 번째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정치·외교·경제·안보·사회 등에 대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진행되며, 사전 투표일은 29일 목요일과 30일 금요일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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