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10회 ‘골싱 특집’에서 14기 경수와 국화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경수가 “10기 영식 님이랑 어떻게 된 건가?”라고 물었다. 국화는 “깔끔하게 정리했다. 문제 해결할 때 나랑 많이 다르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경수가 “우리도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 싸울까?”라며 농담했다.
국화는 “나 오빠 마음속을 다 읽는 것 같아”라며 미소 지었다. 경수는 “(국화가) 예측 가능한 사람 좋아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경수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라고 하자, 국화가 “사랑은 사랑이 식었을 때 진짜 시작한대. 좋음, 설렘 그게 사그라졌을 때부터 진짜 사랑이...”라며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MC 경리가 “사랑이 식었을 때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관계가 정리되거나 더 발전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경수는 “사랑은 손해 봐도 아깝지 않은 것”이라고 한 후, “(국화가) 나랑 비슷한 것 같아서 얘기할수록 매력이 더 있는 것 같아”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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