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수재들이 한국외대를 방문, 한국 대학생 라이프를 즐긴다.
현지에서부터 원했던 포르투갈어과 청강을 위해 외대로 출격한 수재들. 포르투갈 원어민답게 수업이 시작되자 교수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건 기본, 학우들에게 문법 수업을 해줄 정도로 과외 선생님 포스를 내뿜었다는데. 하지만 그런 친구들을 당황시킬 정도로 한국인 학생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청강 시간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수업 후 학생 식당으로 향한 친구들은 한국 학식에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친구들의 유럽 대학교 학식과는 가격부터 맛까지 모든 게 천지 차이였기 때문.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마늘빵 하나에도 7유로(한화 약 11,300원)를 지불해야 한다는 프란시스코는 한 끼 4,0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K-학식 물가에 ‘매일 오고 싶은 곳’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데.
이외에도 세대를 초월하는(?) 동아리 부스 체험부터 모범생들 눈 돌아가게 만드는 최신식 도서관 탐험까지. MC 알베르토도 “이건 여행이 아니라 유학 급이다”라고 감탄한 포르투갈 수재들의 알찬 K-캠퍼스 투어는 4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