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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안재욱, 술도가 막걸리 처분 도왔다…엄지원 "츤데레"

기사입력2025-04-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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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엄지원을 위해 술도가 막걸리 처분을 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한동석은 마광숙에게 묵은 쌀 사건 때문에 재고가 된 장광주를 처리할 곳을 찾았다고 하며 막걸리를 싣고 호텔로 오라고 했다.

한동석은 "우리 집에서 40년 가까이 운전을 해주셨던 분이 은퇴하고 지방에서 과일 농사를 짓고 계신다. 그런데 예전에 얼핏 비료 대신 막걸리를 나무에 준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고 설명하며 "전화드렸더니 일손이 달려 가지러 올라오기 어렵다고 하셔서 내가 내려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마광숙은 "그러면 그냥 제가 다녀오면 된다. 좋은 차만 타시다가 트럭 타시면 불편하실 것 같다"고 하지만 한동석은 "술도가 차도 한 번 타 본 경험이 있어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이에 마광숙은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 솔직히 좀 감동이다. 회장님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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