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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김아라 아들 보며 딸 떠올렸다 "북한에서 태어난 죄밖에" (사당귀)

기사입력2025-04-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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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탈북 과정에서 잃어버린 딸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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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최근 출산한 김아라의 아들을 위해 옷과 인형을 선물했다.

이날 이순실은 김아라의 아들 단이에게 딸에게 입힐 법한 옷과 인형을 선물했다. 옷과 인형을 만들며 탈북 과정에서 잃어버린 딸 생각이 났다고.

이순실은 "인신매매로 팔려가서 연락이 안 된다. 지금 머리에 남은 건 3살 때 모습"이라고 말했고, 김아라는 "직접 만들어 온다는 얘기에 마음이 아팠다. ‘이만갑’ 때 아이를 잃는다는 상처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안 됐는데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언니가 얼마나 마음 아팠을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실은 "내 아이 안았던 느낌이 있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라네 아이 냄새가 내 아이 냄새랑 같았다. 지금도 가장 속상한 게 세 살짜리가 철들어 살았다는 거다. 왜 세 살짜리 아이가 철들어야 되냐. 북한에서 태어난 죄밖에 없지 않냐"고 토로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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