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강수진, 이선, 안지환, 남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선은 성우 출신 배우로 한석규, 나문희, 김영옥이 있다고 밝혔다. 이선 역시 15년 동안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
민경훈이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자, 이선이 “사실 거의 마지막에 나온다. 산부인과에서 아이유의 아이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였다. 캡이랑 마스크 쓰니까 못 알아보더라”라며 출연 사실을 밝혔다.
이어 “단역이지만 출연했던 것만으로 영광이다. 드라마가 잘돼서 기쁘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극 중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던 강호동은 “우리 종방연에서 만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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