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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노정의·김현진, 가까워도 너무 가까워…이채민 경계 ON

기사입력2025-04-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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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이 노정의와 김현진의 행동 하나하나에 거세게 휘둘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부쩍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하는 바니(노정의 분)와 조아랑(김현진 분)을 보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황재열(이채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조아랑은 자신의 작품을 진정성 있게 감상하는 바니에게 호감을 느끼고 적극적인 대시를 펼쳤다. 바니 역시 조각가 조아랑의 오랜 팬으로서 그의 호감에 설레하며 단숨에 거리를 좁혀 나갔다.

반면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황재열은 빚으로 연결된 자신과 바니의 관계가 끊어지자 불안함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고 돌아온 건 바니의 차가운 시선뿐이었다.


바니와 황재열, 조아랑의 사이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바니가 조아랑의 작업실에 방문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니는 좋아하는 조각가의 작업실에 방문했단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바니와 조아랑은 서로에게 느끼는 호감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 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보는 황재열의 표정엔 불안함과 궁금증이 가득 깃들어 있어 바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짙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황재열은 바니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바니에게 향하는 시선을 막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바니와 조아랑이 친근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타고 있는 만큼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채민을 당황하게 만든 노정의와 김현진의 작업실 데이트는 오늘(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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