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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산다' 션 "17년간 뛰어…♥정혜영, 올 게 왔다고"

기사입력2025-04-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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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뛰어야 산다' 출연 결심 이후 주위의 반응을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작총괄 방일 PD를 비롯해 션, 이영표, 배성재, 양세형, 허재, 양준혁, 안성훈, 율희 등이 참석했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초짜 러너들의 지독한 자기 성장 스토리인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를 '러닝 비기너'이자 '뛰산 크루'의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캐스팅했으며,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 배성재, 양세형을 확정지어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이날 션은 개인적인 목표와 출연 결정 후 주위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일단 저는 소소한 목표가 있다.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을 다 뛰게 만드는 것"이라며 "그런 목표를 가지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뛰어야 산다'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제 아내 정혜영이 '올 게 왔구나', '드디어 러닝 예능이 시작하는구나', '재밌을 것 같다' 그런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아내 정혜영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그런 비슷한 얘기를 많이 했다. 제가 본격적으로 뛴 지는 14년이 됐다. 그리고 2008년부터 1년에 한 번씩 대회에 나갔으니까 17년 됐다"며 "그 꾸준함을 보고 주변에서 '때가 왔구나'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오는 19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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