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오전 iMBC연예에 태민의 열애설과 관련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하며 "확인되는 대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두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업로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백허그를 하는 등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2월, 팬들은 노제와 태민이 SNS에 올린 사진과 게시물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었다.
한편 태민은 최근 16년 동안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노제는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나, 얼마 뒤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그는 광고료로 수천만 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광고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가 하면 추후엔 이를 삭제하는 등 계약에 위반되는 행위를 해 갑질 논란에 휘말렸으며, 이 여파로 활동 중단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후 댄서로만 활동하던 그는 지난해 SNS를 통해 키다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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