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레이먼킴, 세월호 11주기 추모 "참사 당일에…" [소셜in]

기사입력2025-04-16 09:3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셰프 레이먼킴이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SNS에 "벌써 11년. 성향의 문제가 아니고 어느 편에 서려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바로 그해 바로 그날이 딸아이가 우리 곁에 온 것을 알게 된 날이기 때문"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천사가 우리에게 찾아 온 날이 다른 이들의 천사가 떠난 날이라 그저 아프고 죄송하던 그 날이라 기억하려고 노력한다"며 "기억만 하기에도 지치고 삶속에서 잊혀져 가는 시간 그래도 기억하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레이먼킴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노란 리본 사진, 노란 팔찌를 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함께 기억해주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우와 결혼했다. 이듬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JTBC,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