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디바' 가수 양수경의 신곡 ‘옛날에 금잔디’가 양수경과 딸의 이야기를 더욱 감동스럽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양수경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을 앞둔 딸과의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 것에 이어 지난 14일 방송에서 결혼식 현장을 단독으로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8일 양수경이 5년 만에 발매한 신곡 ‘옛날에 금잔디’가 배경 음악으로 깔리며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는 이번 에피소드의 뭉클함을 돋보이게 했다.
‘옛날에 금잔디’는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가사와 이를 담백하게 부른 양수경의 목소리가 잔잔한 울림을 더하면서 딸을 시집보내는 양수경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로 하여금 더욱 마음에 와닿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옛날에 금잔디’는 DJ 처리와 장연선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양수경의 보이스와 만나 듣는 이들에게 담백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 관심을 얻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과 신곡 발매로 팬들과 대중을 찾은 양수경은 여전한 목소리와 애틋하고 감동적인 딸과의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현장(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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