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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된 스네이프 교수, '해리포터' 드라마 1차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2025-04-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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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드라마가 첫 번째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HBO는 14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을 앞둔 '해리포터' 드라마의 첫 번째 캐스팅 라인업을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영화 '콘클라베'와 드라마 '더 크라운'으로 유명한 존 리스고가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 역을 연기하며, '텀블위즈'의 자넷 맥티어가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를 맡는다.

또 '아이 메이 데스트로이 유'의 파파 에시두가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 역으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닉 프로스트가 해그리드 역으로 분한다. 다만 아직 세 주인공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연기할 배우는 공개되지 않았다.

HBO가 '해리포터'의 드라마화를 처음 공식화한 건 지난 2023년. 작가 J.K. 롤링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비롯해 '해리포터' 시리즈, '퍼시 잭슨'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메가폰을 든다. 원작자 J.K. 롤링은 이번 드라마화에 대해 "원작 책이 지닌 매력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해낼 것"이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HB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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