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그룹 씨스타 출신 아티스트 소유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매스사)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졌다.
소유는 2010년 걸그룹 씨스타(SISTAR)로 데뷔해 그룹 활동 당시부터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So Cool’, ‘Alone’, ‘Loving U’,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I Swear’ 등 다수의 곡들은 연이어 히트해 씨스타를 '써머퀸' 반열에 올렸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에 뛰어난 예능감으로 그룹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기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tvN ‘온앤오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최근에는 건강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운동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여성 워너비'로 불리며 팬덤을 더욱 확대했다.
또 다른 수식어는 '컬래버 여신'이다. 타고난 음색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에서도 호평을 받은 그다. 특히 정기고와 함께한 '썸'은 국민 히트곡으로 자리 잡으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이외에도 매드클라운, 권정열, 백현 등 다양한 이들과 입을 맞췄다.
소유가 새둥지를 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부터 시작해 독창적인 색깔과 음악적 실험정신으로 주목받으며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음악 전문 엔터사다. 상업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조율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 10CM, 선우정아, 실리카겔, 윤지영, 새소년 등이 거쳐가며 몸집을 키웠다. 현재는 소유를 비롯 CHEEZE(치즈), 송소희, 예빛, 하상욱, 사뮈(Samui) 등이 몸담고 있다.
음악성, 진정성으로 똘똘 뭉친 소유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조합이 추후 대중음악계에 일으킬 파란에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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