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어쩌다가 위고비 홍보대사같이 돼버렸는데 저는 위고비와 어떤 관계도 없고 홍보 한 적도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의료 관련 광고 법이 얼마나 무서운데 잘못 건드리면 큰일난다"며 "근래 들어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알렸다.
덧붙여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며 "저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에게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라"고 얘기했다.
최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빠니보틀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가 "진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사실 이거 말하면 안 된다"며 "내가 (위고비로) 뺐지 않냐. '비만 치료제 뒷광고 하냐'며 욕을 엄청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체중은 64~65kg 왔다 갔다 한다. 전성기 때 몸무게는 62kg"라며 "억울한 게 밥을 많이 남기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지 않나. 그걸 맞아서 못 먹는다고 한 건데 사람들이 계속 얘기하더라. 뒷광고라고 하길래 말 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억울해 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현재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에 출연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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