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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 대회 마친 소감 발표

기사입력2011-07-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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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조정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PD는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저희 무한도전 조정부에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합니다”라며 “저희는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저희보다 더 열심히 연습한 팀들이 이기는 건 당연한 이치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태호 PD는 “저희가 집중 훈련한 작전을 못 써먹어 다들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지만 (더 좋은 기록으로 통과할 수 있었는데)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들어온 것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끝까지 한 몸처럼 열정을 다한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그는 “굿맨 김지호코치님, 데프콘, '게리', 막내 진운이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이젠 느그들 다 내 동생이다~!”라며 인원이 부족한 <무한도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30일 오후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진운, 개리(리쌍), 데프콘은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조정선수권대회 ‘STX Cup Korea Open Regatta’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3만5천여 명의 관중이 모여 멤버들을 응원했다. 그들은 8위였지만 조정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 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경기 직후 하하와 유재석등의 멤버들은 고생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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