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선우재덕은 극 중 김대식 역을 맡았다. 과거에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집터인 대운빌딩에 치킨집을 차렸으나, 악덕 건물주 한무철(손창민) 때문에 파산위기를 맞게되는 인물이다.
이날 선우재덕은 "드라마를 벌써 꽤 오랜시간 해왔지만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다"며 "너무 좋고,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제가 안 좋고, 사회가 메말라있는데 '대운을 잡아라'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고, 희망을 주는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좋다. 바람이 불어도 머리 만질 필요도 없고, 넥타이 만진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또 입었던 옷을 며칠 입어도 되고, 한 신발로 25회를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총 120부작으로 제작된 '대운을 잡아라'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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