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영 유튜브에는 영화 '하루 또 하루'로 1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현영이 VIP시사회에서 동료들과 만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기 공간에서 김흥국과 조우한 현영은 "어떻게 지냈냐" 살갑게 물었고, 김흥국은 "나는 맨날 정치..."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현영은 "정치해 오빠? 그런 거 하지 마. 정치를 하고 난리야 안 어울리게. 호랑나비해"라고 웃었다. 그러자 김흥국은 너털웃음을 지었다.
해당 장면은 유튜브 채널에서 편집됐으나, 이 장면의 캡처본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김흥국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하는 등 극우 성향 정치세력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현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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