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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에게 시즈니란? [인터뷰M]

기사입력2025-04-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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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NCT WISH)가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엔시티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최근 서울 용산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약 50분여간 진행된 인터뷰 내내 시즈니(팬덤명)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고백했다. 시즈니를 본인들의 '첫사랑'이라 언급하거나, 곡 작업을 하는 내내 시즈니 생각만을 했다고 털어놨을 정도. 또 1년의 활동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처음 시즈니를 만났던 도쿄돔 무대 때"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런 멤버들에 시즈니는 어떤 존재냐라고 되물으니, 시온은 "어떤 상황에서든 시즈니를 보면 이 일을 하고 싶어진다"라고 답하며 시즈니가 자신에게 원동력 같은 존재라 설명했다.

이어 재희는 "여전히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우릴 좋아해 주신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 데뷔 초 때 특히나 그런 걸 많이 느꼈는데,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니, '앞으로도 계속 변치 않고 이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재희는 데뷔 초와 비교해 시즈니에 낯을 가리지 않는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 덧붙이기도 하며 "시즈니랑 처음 만났을 땐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좀 익숙해진 것 같다. 시즈니에겐 어떤 것도 숨김없이 다 표현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시온은 "지난해 시즈니 분들이 많이 계신 곳에서 공연을 하곤 했는데, 매번 갈 때마다 함성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그런 함성을 듣는 게 기분이 좋고 어떤 면에선 그 소리에 점점 길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소리가 작아지면 좀 아쉬워질 것 같다"라고 귀여운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팝팝'은 오는 14일 발매된다. 엔시티 위시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오는 15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팝팝 인 더 버블(poppop in the bubl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 엔시티 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24-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NCT WISH ASIA TOUR LOG in)'을 진행 중이기도 한데, 올해 6월까지 아시아 14개 지역에서 총 25회 공연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공연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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