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튜브 채널 '라이머'에는 노포 국밥집을 찾아 식사를 하는 라이머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라이머는 서울 종로 소재 국밥집을 찾아 3천원짜리 우거지 해장국을 주문했다.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옆 테이블 취객이 라이머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 것. 그는 "아까 누군지 몰랐는데 알겠다"며 대뜸 옆으로 다가왔다.
곧이어 취객은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쓴웃음을 지으며 당황해했다. 이에 제작진인 나서 취객을 만유했고, 라이머는 "아직 밥도 안 먹었다.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겠다"고 차분히 대응했다.
이에 취객은 "응원하겠다"며 자리를 떴고, 라이머는 '현타'와 '실성'이라는 자막과 함께 크게 웃으며 "3천원에 이런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있다. 어떻게 보면 좋게 생각해야 한다. 저분이 날 확실하게 알아보셨다"고 이야기했다.
라이머는 지난 2017년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결혼 6년만인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라이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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