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 홍진경의 애착 동생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경은 친구들을 좋아하는 조세호가 요즘 많이 자제한다며 달라진 새신랑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양세찬은 결혼 7개월 차인 조세호에게 “신혼이면 출근할 때 막 뽀뽀하고?”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주우재가 “(뽀뽀) 금지 계약이 있다던데”, 김숙이 “각방 쓰는 조건으로 결혼했다고?”라며 몰아갔다.
조세호는 “그거 풀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보통 출근하는 아내를 배웅해 주는 편이라며 “제가 까치발 들고 뽀뽀한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강아지 계단을 거기다 둔다며”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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