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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연예계 바닥, 양아치 진짜 많아" 일침 [소셜in]

기사입력2025-04-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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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절친 김지연에게 했던 진지한 조언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이야기를 나눴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만나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두 사람. 16년 지기 친구라는 육성재와 김지연은 "같이 연습생을 하면 전우애가 (생긴다)"며 "이성보다는 못 볼 거 다 본 사이다. 육성재는 용 된 스타일"이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연보다 먼저 데뷔한 육성재는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고. 김지연은 "육성재가 '돈 벌 생각하지 말라'더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아직까지도 내 신조는 죽을 때까지 별을 쫓는 것이다. 돈 말고 별, 꿈을 쫓다 죽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회사랑 트러블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면 '다 똑같다, 그냥 다 똑같은 사람들 중에 너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랑 일을 한다고 생각하라'더라"고도 이야기했다. 이에 육성재는 "그건 미화해서 얘기한 거다. '이 바닥 진짜 양아치 많고, 널 그나마 잘 아는 양아치랑 일을 하라'고 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박나래가 "되게 좋은 얘기다. 둘이 혹시 힘들때 달려와준 적 있냐"고 묻자 육성재는 "난 의리가 되게 강하다. 지연이가 무슨 일 있으면 바로 갈 자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나래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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