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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日국민 여동생, 하다 하다 간호사 폭행 "약물조사 예정"

기사입력2025-04-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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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으나 불륜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7일 오후 6시 50분경,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신토메이 고속도로 주행 중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히로스에 료코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동승한 매니저와 함께 시즈오카현 사마다 시립 종합의료센터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기다리던 히로스에 료코는 8일 오전 12시 20분, 여성 간호사를 발로 차고, 팔을 긁어 현장에서 체포됐고, 경찰 조사에서 그는 사고로 인해 일시적인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피해자와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분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히로스에 료코가 평소 행동과 달랐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약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고 전 휴게소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말을 걸거나, 자신을 "히로스 에로스"라고 소개하는 등 수상한 행동이 있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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