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이수경이 데뷔 당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윤아는 이수경이 데뷔 당시 루머로 힘들었다고 토로하자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볼 때가 있다. 나 같은 경우에도 레이싱모델 출신이고 이러다 보니 신인 때 그런 일들이 많았다"고 했다.
오윤아는 "그런 일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 진짜 철벽 치고 다녔다"고 하며 "이보영 언니가 뭐라고 했냐면 언니는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나는 목티를 입었다, 여름에. '너 안 덥냐'고 할 정도로 매일 긴 바지 입고 그랬다. 지금은 자유롭게 입고 다니는데 오히려 그때는 내가 그랬던 것 같다. 가만히 있어도 나를 레이싱모델로만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내가 성격이 세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내공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구나'라고 신경도 안 쓰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너무 힘들지"라고 공감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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