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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불명예 퇴장? 그럼에도 올해 최초 300만 관객 돌파 성과

기사입력2025-04-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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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N차 관람 행렬과 함께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미키 17'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제: MICKEY 17 l 각본/감독: 봉준호ㅣ주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ㅣ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iMBC 연예뉴스 사진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4월 7일(월) 오후 5시 28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0,006명을 기록,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미키 17'은 2025년 개봉작 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개봉 5주차에도 끊이지 않는 N차 관람 행렬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키’ 열풍은 '미키 17'이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이어져 온 장기 흥행의 배경을 짐작하게 한다.

'미키 17'은 “최근 본 영화 중 최고는 역시 '미키 17'”(CGV_눈내리*****), “어둡고 무거운 현실적 상황들을 밝고 재미있게 풍자함. 모든 배우들 연기가 좋은데 특히 로버트 패틴슨에게 아카데미는 남우주연, 조연상을 모두 주어야 한다는 의견에 핵 공감함”(CGV_Total*******), “배경부터 스토리까지 너무 신박하고 재밌었음. 몰입도도 높아서 영화가 끝나고 나왔는데도 영화 속에 있는 기분”(왓챠피디아_User****), “18번 더 보고싶은 영화”(인스타그램_2eje****) 등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도 짙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와 다양한 담론을 이끄는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꾸준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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