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천정명이 15살 연하 이세령과 만났다.
이날 천정명은 체육학과 출신이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이세령과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세령은 농구와 축구 중 어떤 종목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농구 중계로 일을 시작해서인지 농구를 많이 봤다”고 하며 이관희와 같은 과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안 그래도 물어보고 싶었다. 이관희 선수와 이정현 선수가 신경전으로 유명하지 않냐. 선후배로 알고 있는데 선의의 경쟁, 골을 더 많이 넣고 수준이 아니라 붙었다 하면 진짜 때리더라.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이세령이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없는, 별거 아닌데 커진 게 아닌가 싶다”고 하자 천정명은 "그거 아닐까요? 여자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령은 "사실 남의 얘기라서 할 수 없지만 사사로운 감정이 경기 안에서 커지다 보니 그게 좀 관례로 간 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물어보기도 했는데 정확하게 대답 안 해 주더라”고 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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