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축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희생자들의 가족 및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건넨다"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발생한 크레인 붕괴 사고를 언급한 것으로, USA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시티 파르케 비센테나리오 공원에서 'AXE 세레모니아 페스티벌'이 진행되던 와중 크레인이 붕괴되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사고 후 곧장 축제를 취소했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사고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발생했으며, 강한 돌풍으로 인해 크레인이 흔들리며 결국 쓰러지게 됐다. 부상당한 두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희생자 두 명은 사진작가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행사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그룹 최초로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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