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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고려거란' 찍을 당시 '신병3' 대본 확인, 생각보다 노출 많더라"

기사입력2025-04-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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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김동준이 "생각보다 노출 장면이 많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극본 윤기영 강고은·연출 민진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진기 PD를 비롯해 배우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남태우, 김현규가 참석했다.

'신병3'는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다.

김동준은 극 중 전세계 역을 맡았다. 군수저에 맞서는 국민수저, 새로 전입 온 신병이자 국민배우 연예병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김동준은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촬영했을 당시 대본을 받았다"라며 "그때 그 드라마를 촬영한다고 7kg 정도 감량했었는데 '고려 왕이 왜이렇게 몸이 좋냐’는 말을 들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후 '신병3' 대본을 받고 보니까 살이 많이 빠져있었고, '무조건 (몸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싶었다"라며 "감독님이 워낙 잘 찍어주셨고, 전세계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돋보이게 인물 배치를 해주셨다. 감독님 덕을 톡톡히 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준은 "'신병3'에 생각보다 노출 장면이 많이 나온다"라며 "헐벗는 장면이 정말 많다"고 재차 강조하며 웃었다.

한편 '신병3'는 7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고, 매주 월, 화요일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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