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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왜? 취중 라이브로 후폭풍만 거세 [소셜in]

기사입력2025-04-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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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인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은 여러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자신의 SNS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한 전현무는 "누군가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하게 됐다"며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오늘 집에 놀러온 분과 아끼던 술을 함께 마시고 있다"고 했고 얼굴이 붉어진 전현무는 취중 상태임을 알렸다.

그런데 보아도 망설임 없이 전현무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거나 볼을 꼬집는 등 과한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 영상들은 짤로도 돌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사귀는게 아니라고? 너무 과한 스킨십 아니냐" "안사귀는거래도 과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은 이 뿐 아니었다. 해당 라이브에서 한 팬이 전현무에게 "박나래와 사귄다는 말이 있던데 진짠가?"라는 질문을 하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박나래가 아깝나?"라는 질문에 보아는 "아니다 오빠가 아깝다"는 말을 했다. 친분이 더 있는 쪽을 두둔할수 있는 발언이지만 전현무가 당황하며 "괜찮겠나, 이거 나가고 있다"라며 확인하는데도 "상관 없다. 난 아프리카 TV가 맞는 사람"이라며 발언을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이후 다소 거친 욕설에 가까운 발언도 했는데 이를 본 팬들이 댓글로 걱정을 하자 전현무는 "우리 둘 다 안 취했다"고 설명하며 상황 진화를 시도했다.

이 라이브는 전현무 매니저가 전화를 걸어오며 종료가 되었으나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나래에 대한 무례함에 사과하라며 보아에게 요구하고 있다. 짧은 라이브였지만 왜 두 사람이 이런 라이브 방송을 했는지, 소통에 적극적인 전현무조차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에 네티즌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전현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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