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오늘 비예보가 있었는데 되게 맑다.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동욱은 윤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이 사진을 올리며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은 바 있다.
배우 신소율, 정영주도 윤 전 대통령 파면을 환영했다. 신소율은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적었고, 정영주도 "만세"를 외쳤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것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23일 만에 나온 결론이다. 탄핵 선고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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