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카톡 속 당신의 응원,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체념 어린 눈빛, 그리고 불타버린 나무들... 한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느끼며 아쉬웠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이 남은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길 바라. 다시 피어날 희망을 함께 꿈꾸며"라고 덧붙였다.
한창은 장영란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걸 캡처해 업로드했다. 캡처된 사진 속 한창은 "한의사들이 화재현장에서 봉사하는데 2-3일이라도 다녀와볼까. 의료 진료 해준데, 목금토 이렇게 가볼까... 괜찮으면, 애들보기 힘들텐데"라며 장영란에게 조심스럽게 허락을 구했다.
이에 장영란은 "뭐가 힘들어, 하나도 안 힘들어"라며 "조심히 다녀와요 멋지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 너무 멋지다", "귀한 마음 언제나 소중하고 자랑스럽다. 형부와 언니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희망이 있다", "실천하는 용기에 응원과 고마움을 함께 보낸다 파이팅",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조심히 다녀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한창,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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