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배우 박보검의 '핑계고' 재출연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기쁘게 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웹 예능프로그램 '핑계고'는 제작사 안테나플러스가 이끄는 '뜬뜬'의 메인 콘텐츠. 유재석이 '계주' 콘셉트로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을 '계원'으로 초대해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형식이다. 유튜브에서 롱폼 형식의 웹 예능 프로그램의 유행을 선두한 해당 채널은 26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박보검은 '핑계고' 경험자다. 약 한 달 전 아이유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 그는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연출 김원석)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후 해당 작품은 큰 기대를 받으며 공개됐고, 보란 듯이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다.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1위를 차지했고, 4막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
극중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은 '제주 양씨 종손 헌칠한 호남상'으로 묘사되어 한 여자만 바라보는 팔불출에 무쇠와도 같은 성격을 지녔다. 박보검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해당 역할을 해내 호평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내고 당당히 '핑계고'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기에 구독자 및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박보검이 '핑계고'를 통해 밝힐 '폭싹 속았수다' 비화와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