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엘은 1일 팬들이 있는 채팅방을 통해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쓴다. 그래도 걱정들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쓴다.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아라.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느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라고 적었다.
이어 노엘은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아라. 날이 너무 좋다. 너희들도 꼭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다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엘의 아버지이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당시, 비서 A씨를 성폭력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노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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