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회 공연이 펼쳐진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에는 스트레이 키즈와의 만남을 고대해 온 구름 관중이 모여 장관을 이뤘다. 푸른 하늘 아래 응원봉을 반짝이며 설렘을 드러냈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마침내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터질 듯한 함성으로 이들을 반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노래하는 생생한 라이브, 힘 있는 퍼포먼스로 산티아고 스테이(팬덤명: STAY)를 매료했다. '소리꾼', 'Back Door'(백 도어), 'Chk Chk Boom'(칙칙붐), '神메뉴'(신메뉴), '특', 'MANIAC'(매니악) 등 8인의 폭발적 에너지로 완성한 그룹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가 흥을 끌어올렸고 월드투어에서는 첫 선보인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 'GIANT (Korean Ver.)'(자이언트 (한국어 버전)) 무대는 반가움을 샀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들의 무대였다. 발매와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톱 송 차트 상위권 랭크인,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순위를 장악하는 등 글로벌 인기와 화제를 모은 해당 유닛곡들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자 공연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산티아고 첫 방문을 축하하듯 '락 (樂)' 무대 때는 화려한 폭죽과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고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과 하나 되어 뛰노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여덟 멤버는 "기다려 준 산티아고 스테이 정말 고맙다. 처음 보여주는 무대가 많아서 긴장했지만 인이어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크게 응원해 준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먼 곳에서 환영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다. 오늘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첫 산티아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브라질로 발걸음을 옮긴다. 4월 1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6일 상파울루에서 분위기를 이어가며 7월 30일 로마까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투어로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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