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가 임우일이 이끄는 대로 밥을 먹는 ‘내 친구의 밥상’ 편이 공개됐다.
이날 임우일은 “방송 데뷔 15~16년 차, 준비기간 4~5년”이라며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요즘은 괜찮나?”라고 묻자, 임우일이 “매일 아침에 눈 뜨면 웃으면서 일어난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하하가 “불안하지는 않아?”라며 궁금해했다. 임우일은 “불행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라고 답해 짠내를 자아냈다.


또한, 임우일은 이사한 지 1년 됐다며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 사니까 삶의 질이 확실히 달라진다. 이전 집이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집이었다. 한여름에 배달시키면 3층에서 기사님과 접선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물 같은 경우는 1층에 두고 가라고 했다며 “나름 제 미담”이라고 말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