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최정은, 유사랑, 방지민, 코코, 마이, 정세비, 윤지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즈나 멤버 중 방지민은 지난 21일 '라이크 지민(like JEEMIN)'이라는 제목으로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안무를 커버하는 영상을 업로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즈나 활동 때와는 다른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방지민은 "제니 선배님을 보며 아이돌 그룹의 꿈을 꿔왔는데, 롤 모델인 만큼 더 멋있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싶었다. 좋은 결과물을 위해 열 번 넘게, 스무 번 가까이 영상을 찍었던 것 같다"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방지민은 "영상을 업로드하기 전에 멤버들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터님께도 검수를 받고 열정을 가득 담아 영상을 올렸는데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더 행복했다. 아무래도 팬분들은 내 롤 모델이 제니 선배님인 걸 알다 보니 더 좋아해 주시는 느낌이더라. 역시 롤 모델을 커버하니까 개인적으로도 너무 행복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인'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데뷔한 이즈나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신호를 보내며 감정을 표현하겠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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