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나(최정은, 유사랑, 방지민, 코코, 마이, 정세비, 윤지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사인'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데뷔한 이즈나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신호를 보내며 감정을 표현하겠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즈나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컴백 활동이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7인조가 아닌 6인조로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윤지윤이 지난달부터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에 돌입했기 때문.
이와 관련 마이는 "아무래도 지윤이의 건강을 가장 우선시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지윤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사랑은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인 만큼,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얼른 건강을 회복해서 팀에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윤지윤도) 응원해 주겠다고 한 만큼, 같이 무대에 서는 마음으로 이번 컴백 활동을 해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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