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즈나(izna) 멤버 유사랑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즈나(최정은, 유사랑, 방지민, 코코, 마이, 정세비, 윤지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사인'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데뷔한 이즈나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신호를 보내며 감정을 표현하겠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겼다.
4개월 만에 나야(naya, 팬덤명) 앞에 다시 서게 된 코코는 "4개월 만에 컴백할 수 있어 행복하다. 열심히, 또 많은 걸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설렘을 드러냈고, 마이는 "어떻게 보면 빠른 컴백이라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 공백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팬분들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유사랑은 "컴백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많은 분들께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곡도 이즈나만의 색깔을 많이 담아봤는데, 그런 면에서 팬분들은 물론 대중 분들도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했다.
방지민은 "데뷔곡이랑은 다소 다른 무드와 느낌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이즈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했으며, 최정은은 "데뷔곡 때는 좀 더 멋있는, 이즈나의 정체성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조금 감성적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찌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또 정세비는 "4개월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을 정도로 무대와 팬분들만 생각하며 지내왔다. 성장한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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