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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남편 최시훈 "호스트바 루머? 너무 열받았다" [소셜in]

기사입력2025-03-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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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의 남편인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호스트바 접대부 출신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을 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최시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게재했다.

최시훈은 "루머가 있었다. 그날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솔로지옥' 3~4화 정도 나오니까 커뮤니티에 글들이 올라오더라. 난 그걸 무시했었다. 그런데 사람들 반응이 심각해지고, 그걸 즐기더라. 난 배우 준비를 했지만,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너무 억울하더라"며 "난 아르바이트도 다 관뒀었다. 늦게 시작했으니까 따라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연기 학원 다니고 운동하고 산책하며 내면을 가다듬었다. 그런 루머가 생기니까 와르르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억울해서 바로 SNS (해명을) 올려버렸다. PD님도 '사람들이 난리 치는 거니까 SNS는 올리지 말자'고 하셨다. 당시 소속사도 굳이 올리지 않길 원했다. 하지만 난 너무 억울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을 해주고 싶었다. 기사가 4~50개 게재되더라"며 "너무 열 받았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 뒤로부터는 계속 열심히 살았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는 일이었지만, 고마운 일이기도 했다. 연기, 배우 너무 어려웠다.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했던 거다. 오히려 고마웠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에일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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