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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백합, 3기 영수에 울분 폭발 “찬밥 취급한 남자는 처음”

기사입력2025-03-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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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백합이 3기 영수에게 섭섭한 마음을 쏟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6회 ‘골싱 특집’에서는 3기 영수와 백합이 밤마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합이 영수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백합은 함께 식사하며 “술은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한데 영수님이랑 밥을 먹어서 더 맛있다”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백합은 자신이 영수의 첫인상 선택 후보에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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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백합은 “솔직히 영수님 선택하고 후회했다. 저한테 관심 없는 게 너무 보였다. 41년 동안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나한테 이렇게까지 무관심해? 나를 뒷방 여자 취급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이렇게 찬밥 취급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라며 울분을 쏟아냈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쑥스러웠다”라며 성향 차이로 생긴 오해라고 전했다. 이어 “백합님의 상처는 이해하는데, 이 얘기를 왜 계속하시지?”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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