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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결혼식에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기사입력2025-03-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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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아이유가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아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목)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모든 빠꾸를 허락해준 사람, 그물이 되어준 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4막 선공개 영상인 것.

영상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양금명(아이유 분)이 아버지인 양관식(박해준 분)과 나란히 선 신부 입장 전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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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명은 “결혼식 때 우는 애들 아주 질색. 아빠, 진짜 울지 마. 나 진짜 짜증 낼 거야”라며 신신당부했다. 양관식은 “잘할 수 있지? 수틀리면 빠꾸. 아빠한테 냅다 뛰어와”라고 말했다.


이에 양금명이 과거 아버지(박보검 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평생 든든하게 자신을 지켜준 아버지의 사랑에 결국 울음을 터트린 것.

이때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라는 양금명의 내레이션이 나와 감동을 더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4막은 28일(금) 오후 4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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